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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전남도 다기능 어항개발계획에서 광양이 제외되어 대책이 필요하다.
icon 다재다능어항
icon 2014-03-19 20:31:48  |  icon 조회: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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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1개 어항 '다기능 항구'로 개발
기사등록 일시 [2014-03-12 16:46:00]

관광레저·수산자원 관리 등 특화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여수 돌산항과 고흥 녹동항 등 전남 지역 11개 어항이 정부 지원을 받아 다기능어항으로 변모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제2차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에 전남 지역 어항 11곳이 다기능어항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아 2018년까지 개발된다.

관광과 레저, 문화 등 복합형 다기능어항에는 여수 돌산항과 고흥 녹동항 등 2곳이 선정돼 어촌 6차 산업의 중심공간으로 조성된다.

완도 청산도항·보옥항·도장항, 진도 수품항, 고흥 발포항·풍남항 등 6곳은 자원조성형 다기능어항으로 선정돼 수산자원 관리기능이 부여된다.

이 곳에는 어항구역 내·외 양식장 보호시설을 조성하고 자원조성형 구조물 정비, 항내 유어장 등이 들어선다.

진도 서망항, 영광 계마항, 장흥 회진항 등 3곳은 낚시잔교와 낚시어선 전용 계류시설, 인공어초 등이 설치돼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으로 특화된다.

이외에도 전남도는 신안 원평항, 완도 이목항, 여수 안도항, 강진 마량항 등 4곳을 피셔리나(피쉬+마리나)형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해수부는 전국 어항을 대상으로 주변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한국형 3대 미항'을 선정해 조성하는 한편 요트 이용자 휴식과 피항을 위한 '어촌역(驛)' 20개소 육성 등 어항 이용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어선 안전 정박과 어항시설 피해 예방 등을 위해 국가어항 5곳을 신규 개발하고 현재 개발 중인 9개항 중 3곳은 2018년까지 조기 완공하고, 나머지항은 2020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총 124개 국가어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양수산부가 어촌·어항 발전계획을 확정하면 소득 창출로 부유한 어촌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은 지금 지방어항도 국가어항도 어촌정주어항마저 없는 모양이다. 정말이지 한때는 수산업이 잘 발달 되었었는데......

그때의 영화는 어디로가고 기형적인 도시구조로 전락해버리다시피하니 광양의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광양도 국가어항 1곳, 지방어항 2곳, 어촌정주어항 5~7곳을 가지게 하는 정책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다기능 국가어항 1곳, 다기능 지방어항 2곳, 다기능 어촌정주어항 3곳을 개발해 광양이 아직 수산업에대해 건제하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
2014-03-19 2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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