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초등학교(교장 송기덕) 제93회 졸업식이 지난 12일 학교 백학강단에서 열렸다. 후배 학생들은 졸업생들에게 졸업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 참석한 모두에게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이날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장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진상동부교회(목사 신창옥)에서 졸업생들이 앞으로 나라와 지역 사회를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 훈훈한 졸업식장이 연출됐다.이근휘 시민기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여성이여! 취업을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광양시 거주 여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취업기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을 모두 이수할 경우 수료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1회당 5일 20시간을 기본으로 10명씩 총 22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직업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으로의 성공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내용은 1일차 나를 이해하기, 2일차 직업탐색, 3일차 진로 목표 설정, 4일차 자기관리법, 5일차 취업 준비하기로 이뤄졌다.송로종 사회복지과장은“지난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가자들이 매우 높

광양시새마을회(회장 김선근)가 지난 4일 신안에서 열린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황금영) 2015 종합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최광석 직장협의회 회장은 우수지도자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1%나눔 후원회원 시상에서 단체부문에 교통봉사대 광양지대가 협동상, 중마동부녀회가 근면상, 개인부문에서 조성태ㆍ김재봉ㆍ황호순ㆍ김구호ㆍ서순옥ㆍ박종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김선근 회장은“올 한해도 새마을 정신에 맞춰 이웃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광양농협(조합장 이인호)은 설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4곳, 노인회관 62곳에 쌀과 라면, 난방비를 지원했다.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무의탁농업인 사회복지시설 4곳에 동광양농협 쌀인‘가을들녘’과 라면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경로당과 경모정 등 노인회관 62곳에 8만원씩 496만원을 전달했다.이인호 조합장은“최근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에 몸이 움추려들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동광양농협이 온정의 손길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어르신들이 올 한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태인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곤ㆍ이옥주)는 지난 18일 태인동회관 대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2015년 사업실적, 수입 지출 결산하고 2016년 사업과 예산을 의결했다. 올해 채택된 주요사업에는 해맞이 떡국나눔, 국토대청결운동, 식목일 나무심기, 매실따기 농촌봉사, 새마을동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등이다.  김영곤 회장은“1월 1일 삼봉산 해맞이 떡국나눔부터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태인동 남·여새마을지도자께 감사드린다”며“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로 채택된 사업을 많은 분들과 협의하고 채택된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성 시민기자

 가락광양시청년회(회장 김재삼) 정기총회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태인동회관에서 열렸다. 정기총회는 창립 1년차 경과보고, 회계보고, 2016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종친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삼 회장은“가락광양시청년회 출범부터 고생해주신 김영웅 창립추진위원장, 부회장, 이사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읍면동별로 회원확충 책임자를 임명해 현 회원 150여명을 300명까지 확충하는 것과 전국 가락청년회중 모범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회를 직접 찾아 배우는 견학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22일 태인동 궁기마을 김시식지 김역사박물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출범한 가락광양시청년회는 가락국의 왕

  박정숙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지난 8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전남도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출신 박채순 회장이 이임하고 광양출신 박정숙 회장이 취임했다.  박정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전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박채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산적해 있는 여러 가지 현안 문제를 연합회 회원들과 신뢰와 소통을 통해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연합회장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회원들의 단합에 더욱 힘쓰면서 연합회의 발전과 전남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수근 금호마린 대표가 (사)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 광양시지부장에 당선됐다. (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는 지난 5일 광양시지부 사무실에서 지부장 선거를 실시하고 3대 지부장으로 황수근 씨를 선출했다.  황수근 지부장은“지부장에 당선돼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지부 회원인 가수들의 권익 보호와 광양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행복한 광양 만들기’를 위한 2016년도 광양시새마을가족 신년인사회가 지난 4일 광양시새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광양시새마을회(회장 김선근)가 주관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정용태 지도자협의회장, 정옥분 부녀회장, 최광석 직공장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각급 단체 총회 지침, 2016년도 전라남도새마을회 역점사업, 민간경상사업비 보조금(읍면동 사업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나눔ㆍ봉사·배려’의 새마을운동 실천 덕목을 실천해‘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새마을가족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동광양농협(조합장 이인호)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나온 수익금의 일부를 ‘1004 쌀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줘 귀감이 되고 있다.  동광양농협은 지난 18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쌀(가을들녁) 5kg 1004포(15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광양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59곳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유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광양농협은 올해로 5년째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라면 1004박스를 하였는데 이번‘광양 쌀(가을들녁) 나눔 행사’를 통해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이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염규선)는 지난 15일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 남원시지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11월 16일 광양시와 남원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시의 최일선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이통장지회가 먼저 그 물꼬를 텄다.자매결연식에는 염규선 광양시이통장지회장, 우광호 남원시이통장지회장 등 양 지회의 임원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지회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통해 정기적인 교류활동으로 우의를 돈독하게 하고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양 도시의 발전에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자매결연식 체결 후에는 남원예촌 조성사업장과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등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대장 조성태)는 지난달 30일 자매결연한 한국담배인삼공사 광양지점(지점장 송석종)으로부터 200만원의 사회공헌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소외계층과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아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연탄배달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 열리는 몰래산타 대작전 행사에도 기부할 계획이다.  조성태 대장은“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시는 KT&G 광양지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후원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조성태 시민기자

  광양문화원(원장 김휘석)은 지난 1일 봉강면에 있는 군부대의 강희열 대대 명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러방지 비상시기임을 감안, 관련 기관단체 및 진주강씨총회 그리고 지역 대표 등 50여명을 초청 간소하게 열렸다. 김휘석 문화원장은“지역 역사인물을 부대 명칭으로 명명 하는 것은 선조들의 충의 정신을 기리고 향토애를 더욱 굳게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강희열 장군은 형 강희보와 함께 임진왜란 진주성 싸움에서 장렬히 싸우시다 순국하신 봉강면 신촌마을 출신 의병장이다.임옥천 시민기자

다음달 3일 광양향교 유림회관에서 관내 유림과 70세 이상 노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년 기로연 행사’가 개최된다. 기로연 행사는 경로사상 선양과 유림 및 노인층의 화합을 다지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상 수여와 경로 위안 공연 등이 진행된다.기로연은 조선시대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현재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베풀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행사로 계승되고 있다광양향교 정용성 전교는 “기로연 행사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양향교는 1443년 창건된 이래 광양시 유교문화의 구

  써니밸리아파트 입주자대표, 부녀회, 관리사무소 및 입주민들은 지난 14일 입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장흥으로 추계 야유회를 다녀왔다.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로 실시한 이번 야유회에서 참가자들은 장흥 우드랜드-가와도 출렁다리-남미륵사를 둘러봤다. 이병년 입주자대표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입주민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추진하겠다”며“이를 통해 써니밸리 아파트를 광양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5일부터 3일 동안 무안군 일원에서 열린 200만 도민의 최대화합축제인 제2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는 박인석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임원 및 지도자,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광양은 입장식때 진월 전어잡이 보존회가 함께 참여하고 광양을 대표하는 9경9미 현수막을 제작하여 홍보, 2위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에어로빅스체조, 그라운드골프, 육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내년 대회는 진도에서 열린다.

  진상면청년회(회장 허남준)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홀로 외로이 보내고 있는 진상면 지원리 정정기 씨에게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허남준 회장은“청년회원들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BO 여자복싱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타이틀 매치 결정전이 지난달 29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광양시새마을회(회장 김선근)가 주최하고 한국권투위원회가 주관한‘WBO 여자복싱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타이틀매치 결정전’에서 한국의 이은혜 는 태국의 플로이나파 삭룽루엥을 상대로 3회 1분 43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김선근 회장은“WBO 여자복싱 세계타이틀매치 결정전을 광양에서 치르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승부를 떠나 열전을 펼친 두 선수들에게 열렬히 응원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조성태 시민기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인호)은 지난달 25일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팔월 한가위 세시풍속놀이 축제’를 성대하게 열였다.  광양문화원과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떡메치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광양시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조합장은“점차 도시화 되어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네 전통 세시풍속놀이를 한가위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동광양농협이 앞장서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지원을 통해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민 시민기자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회장 박병관)는 지난 21일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에 협의회가 제작한 도서‘환경사랑 광양사랑 작품집’을 기증했다.  협의회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존 송암회와 함께 지난 20년 동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책자는 대회 때마다 입상했던 작품들을 한데 모아 작품집으로 엮은 것이다.  이번에 발간한 작품집에는 2002년부터 입상한 작품을 실었으며, 문예작품 150편, 그리기 작품 53점이 수록돼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박병관 회장은“이 자료는 광양 환경 보호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라며“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쓰일 것이며 학교에서 소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