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은 지금 온통 꽃세상이다. 매화에 이어 벚꽃이 어느새 활짝 피어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금호동 백운대 일대 도로 주변에 심어진 벚나무도 어느새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벚 꽃 -허동인-나무 가로수가 솜사탕처럼 부풀어뭉글뭉글…꽃구름이 되었다.구름꽃이 되었다. 나들이 자동차가연분홍에 파묻혀 꿈인 듯, 하늘 속을 달리네. 구름 위를 떠가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