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7일 광양시 인재육성의 요람인 백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순철) 회원들은 이날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맞아 광양시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삼백만원을 기탁했다.

신광양라이온스 클럽 박순철 회장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백운장학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날로 발전하는 광양을 짊어질 인재육성에 일조코자 장학금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2년에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봉사금 1천만원 지원 등 해년마다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