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광양 방문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광양 방문
  • 광양뉴스
  • 승인 2009.04.15 22:07
  • 호수 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오후 2시 30분 백운아트홀

포스코 인재개발원이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교양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소연 박사 강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며 포스코와 외주파트너사, 출자사 및 광양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우주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넘어 우주인으로 뽑히기까지의 과정과 무중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 등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서의 도전정신과 생생한 우주경험담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 박사는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석사와 바이오시스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 최초의 우주비행사를 거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한국언론인협회가 선정한 ‘제8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우주과학부문’에 선정된 이 박사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 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하는 ‘2008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소연 박사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홍보대사와 국제우주대회(IAC)홍보대사,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