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역군으로써 소임 다할 것”
“산업역군으로써 소임 다할 것”
  • 박주식
  • 승인 2009.10.29 09:15
  • 호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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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부 졸업생 대표
“가까운 그날, 우리지역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의 산업역군으로써 우뚝 서는 날, 한자리에 마주앉아 크게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귀부 광양만권 HRD센터 1기 졸업생대표는 “국내ㆍ외를 막론하고 취업난으로 모두들 어려워하는 이때 우리는 광양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이라며 “이 자리에 설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김재무 이사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의 노고를 언제까지나 기억하겠다”고 감사했다.

정 대표는 “지난여름은 너무나 뜨거웠다. 뜨겁게 내리쬐는 뙤약볕 속에서도 약속된 내일을 위한 배움의 열기와, 용접봉에서 뿜어 나오는 산업역군의 기개가 이 자리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며 “그 결과 우리는 조선업체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뿐 아니라 국내 조선업체 등에 다양하게 취업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력 없는 미래는 없으며,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는 말을 기억한다”며 “늘 노력하는 자세로 광양만권의 산업역군으로써 그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대표는 2기 후배들을 향해 “광양만권 HRD센터 2기생 여러분들은 선택받은 분들이다”며 “다소 힘들더라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현지에 나가 1년만 노력한다면 밝은 미래를 약속받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