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금바위 각각 우승
교육청·금바위 각각 우승
  • 광양뉴스
  • 승인 2009.11.18 20:56
  • 호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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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지난 14일부터 축구 전용 1,2 구장에서 열린 광양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직장부에서는 광양교육청이, 클럽부에서는 금바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클럽부와 직장부로 나뉘어 경기가 열렸으며 클럽부에서는 17개팀이, 직장부에서는 7개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직장부에서는 교육청이 우승, 준우승 교차로, 시청과 우체국 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클럽부에서는 금바위가 우승을, 섬진강 팀이 준우승, 새바람ㆍ청솔 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클럽부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트로피, 상금이 주어졌으며 나머지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직장부 입상팀 역시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박희원 광양시축구협회장은 “이번 협회장기 축구 대회는 지역내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보임은 물론, 선후배간 우애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틀간 짧은 기간 동안 경기가 진행됐지만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욱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