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11일 동안 광양공설운동장을 비롯한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대진이 확정됐다. 광양시체육회(상임부회장 이백구)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참가하는 각 고교 대표자회의를 갖고 대회규정 및 대진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총 34개팀이 참가하며 총 10조로 나뉘어 각 팀들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한판을 펼친다.
대진을 살펴보면 △1조 여의도고, 영등포공고, 한양공고, 인천남고 △2조 부평고, 문호고, 중경고 △3조 숭실고, 문일고, 용호고 △4조 대신고, 삼일공고, 의정부고 △5조 재현고, 중앙고, 이리고, 전주공고 △6조 경신고, 서울 중동고, 제주 제일고, 통진고 △7조 수원고, 운봉공고, 서울체고 △8조 전남 생과고, 백암고, 정명고 △9조 중대부고, 대동 세무고, 주엽공고 △10조 파주공고, 순천고, 청운고, 경기 서해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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