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과 아이스쇼
광양제철소 제선부와 패밀리사인 광양기업, 포트엘등 좋은친구들 10여명은 아동센터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광양읍 부영국제 빙상장에서 얼음을 지치며 겨울 스포츠의 낭만에 빠져들었다. 봉사단과 학생들은 서로서로 허리춤을 잡고 기차놀이도 하고, 넘어져 뒹굴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봉사단의 주흥락씨는 오렌지 군단의 애칭처럼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봉사의 모습을 경험하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보람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렌지군단은 오렌지색 넥워머(목토시)를 준비해 학생들의 목에 일일이 씌워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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