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도민체전 광양시 선수단에 지원금
광양제철소, 도민체전 광양시 선수단에 지원금
  • 최인철
  • 승인 2010.04.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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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가 제 49회 전라남도 도민체전을 맞아 광양시에 체육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4월 26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에게 체육성금으로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체육문화발전을 위해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억 1천만원을 도민체전 성금으로 전달해 왔다.

또한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광양시와 장흥군의 축구경기가 열리는 화순군을 직접 방문, 축구경기를 응원하고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육상, 축구, 배드민턴, 바둑 등 19개 종목에 25명의 포스코패밀리 선수들도 함께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