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에 사는 허모씨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서천변에서 좋은 구경거리가 생겨 너무 좋다”며 “이같은 문화 행사가 자주 우리곁을 찾아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광양청년회의소에서 행사기간 중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주대필 회장은 “3편의 최신 극장 개봉작을 보기 위해 서천변 특설무대를 찾아준 시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이 됐을 뿐 아니라 문화시설 증설에 대한 필요성을 직ㆍ간접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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