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창립 2돌 기념식…각계 각층 성금 기탁 이어져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우수사회복지사 이근희(광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총괄팀장)씨와 이정현(아로마재가노인복지센터 과장)씨가 광양시장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감사패 전달(송병원 외 1기관), 광영고등학교 외 3개교 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지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창립기념식장에는 축하 화환이나 화분 대신 저소득 아동 및 사회복지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쌀을 기탁받아 지역아동센터 16개 기관과 관내 저소득 가정 2세대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문승표 이사장은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기부 문화정착을 위한 복지전문 재단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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