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고, 전국체전 우승
광양제철고, 전국체전 우승
  • 이성훈
  • 승인 2010.10.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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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훈고에 승부차기 끝 승리

지난 12일 문산 스포츠파크 에서 열린 제 91회 전국 체전 고등부 결승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광양제철고는 서울 장훈고를 승부차기 까지가는 접전 끝에 5-4로 우승했다. 양팀은 치열한 공방속에서 득점을 노렸다 양팀은 전반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노력지만 쉽게 득점이 나지 않았고 후반은 광양제철고의 주도권속에 벌어 졌지만 전반과 마찬가지로 득점이 나지 않았다.

결국 승부를 가리지못한 두팀은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4-4 동점상황에서 장훈고 다섯번째 키커가 실축을 했고 제철고의 마지막 키커인 김강현 선수가 장훈고의 골네트를 가르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방호진 감독대행은 "어수선한 팀상황에서도 믿고 잘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게 믿음으로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구단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