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김명호)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문화체험 나들이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초청 문화체험 행사에 다문화가족 11가족 29명을 초청하여 광양시 건강지원센터 2명과 작은봉사회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아쿠아리움과 해운대 해변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추진하였다.

광양시청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작은봉사회는 2006년도 강원도 인제군 수해피해 복구봉사활동을 계기로 조직하여 서울 초록장애우 초청 봉사활동, 태안반도 기름띠 제거, 자연정화활동,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지붕수리 봉사활동, 해비타트 봉사활동 등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추진했던 서울 초록장애우 초청 광양문화체험 나들이 봉사활동이 광양시에서 선정하는 테마봉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어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김명호 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