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따뜻한 대추차 한잔 드세요”
“출근길, 따뜻한 대추차 한잔 드세요”
  • 이성훈
  • 승인 2011.01.17 09:21
  • 호수 3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웰, 직원들에게 차와 쿠키 제공


포스코 패밀리의 후생전문 법인인 포스웰(이사장 여재헌)은 신묘년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사랑의 차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광양/포항제철소의 버스 환승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포스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따뜻한 대추차 한 잔 드시고 출근하세요” 라고 인사하며, 추운날씨 속에서 출근하는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에게 차와 쿠키를 제공하고 있다. 최창환(50) 포스웰 사업지원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새해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뜻밖에 차를 받아든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따듯한 차를 준비해 준 포스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서로 신년 인사를 나누는 등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출근길 분위기가 한 층 훈훈해졌다. 한편 포스웰은 3년째 사랑의 차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스코 패밀리의 후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