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이웃에게 섬김의 미학 실천”
“힘든 이웃에게 섬김의 미학 실천”
  • 이성훈
  • 승인 2011.01.24 09:45
  • 호수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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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지애 선샤인로타리클럽 초대회장

지난 18일 동광양새마을금고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칭)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무연 양지애 회장은 “겸손한 자세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섬김의 미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초대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소원 김정임 특별대표, 이인자 희양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로타리 정신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신생클럽 ‘선샤인로타리’는 선배 로타리안들이 먼저 보여준 선행과 봉사의 길에 동참 하고자 이곳에 모였다”면서 “우리 클럽은 앞으로 보여줄 봉사라는 발자국이 또 다른 신생 로타리안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를 위해 “먼저 회원들끼리 똘똘 뭉쳐 화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재애 회장은 삼성입시학원 원장으로 네덜란드 물류대학 경영대학원 재무부장, 광양시학원연합회 부회장(현), 사랑의 교통봉사대원(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선샤인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2월 희양로타리 이사회에서 신생클럽 스폰서를 하기로 결정한 후 본격적으로 창립 움직임이 일었다. 이후 두 번의 이사회를 통해 45명의 신입 회원이 확보돼 임원진을 구성했다.

현재 선샤인로타리클럽 회원은 총 52명으로 회원들은 창립총회를 통해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