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하는 정비 조합입니다”
“지역과 함께 하는 정비 조합입니다”
  • 이성훈
  • 승인 2011.03.07 09:38
  • 호수 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전남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광양지부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새전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양지부(지부장 강선명)가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조합원들의 성금으로 해마다 백운장학금을 기탁하고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옥룡, 봉강 계곡 입구에서 차량 무료점검 정비 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봄, 가을에는 서천과 동천에서 전 조합원들이 한마음 가족체육 대회와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광양지부는 이런 활동으로 국회의원 표창과  전남도 조합으로부터 최우수 지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강선명 지부장은 “조합원들은 자동차 정비의 엔지니어로서의 자동차정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일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며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새전남 정비조합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전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양지부는 광양읍을 중심으로 자동차부분정비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상호간의 협력단체이다.

광양지부는 자동차 문화 및 정비업의 건전한 발전과 자동차관리법을 준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을 적극 주진하며 자동차 부분 정비사업의 공익성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현재 읍에서 부분 정비업을 하는 59개 업체 중 35개 업소의 대표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있으며 ‘양심적이고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을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호 및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강선명 지부장은 “우리 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며 “조합원 모두 겸손하고 올곧은 마음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