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가 지원한 광양시 장애인 직업재활센터가 7일 광양읍 덕례리에 있는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성웅 시장, 박노신 시의회 의장, 김준식 광양제철소 등 50여명이 참석해 장애우들과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함께 기념촬영 등을 실시했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직업을 갖기 어려운 장애우들의 재활의지와 사회적응훈련시설기관으로 활용하게 될 재활센터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꾀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사업비 지원과 사회적 기업인 포스코에코하우징의 시공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비전을 세우고 하나 하나 이뤄가는 소중한 경험을 직업재활센터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