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노력”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노력”
  • 박주식
  • 승인 2011.04.04 09:25
  • 호수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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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광양21’ 대표자 회의


(사)그린스타트 광양21은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35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열고 독립사무국 설치 및 운영과 2011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황재우 상임대표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운영경과와 운영계획 등을 설명 듣고 △독립사무국 설치 및 운영 △2010년 추진실적 및 2011년 사업추진계획 △2011년 운영비 및 사업비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그린스타트 광양21은 운영위원회와 함께 사무국장 1인과 간사 1인의 독립사무국을 두고 정책개발ㆍ교육홍보ㆍ시민실천분과 등 3개 분과를 운영한다. 올해 예산 1억 8천만 원은 시 지원 사업비로 6천만 원, 기업지원금 1억2천만 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그린스타트 광양21은 올해 사업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정책연구와 녹색생활교육, 그린리더양성, 녹색깍쟁이 발굴,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 등을 펼치게 된다. 황재우 상임대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적극적인 실현을 위해 시민과 기업, 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그린스타트 광양21의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린스타트 광양21은 지난 2009년 5월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로 출범, 활동해 오다 기업의 운영비 출연의사 표명에 따라 지난1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