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주)가 신대배후단지 A-2블록에 시공하는 중흥 S-클래스 아파트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2.57대 1의 높은 청약율을 보이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신대배후단지 A-2 블록에 중흥건설(주)가 시공 분양한 아파트는 모두 1166세대로 지난달 21일 분양됐다. 이보다 앞서 1년 전에 분양된 세대는 1466세대로 82%의 계약율을 보이며 내년 10월과 2013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높은 청약률의 배경에 대해 경제청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훌륭한 부대시설, 독특한 디자인이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광양경제청은 신대배후단지에 향후 8400세대의 아파트가 추가로 건립되며 외국인 학교, 대형병원, 대형 쇼핑몰 등이 입지해 광양만권의 대표적인 핵심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