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 지속 지원” 약속
“축구부 지속 지원” 약속
  • 지정운
  • 승인 2011.05.30 09:45
  • 호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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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광영중과 자매결연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광양주재 직원들이 광영중학교 여자 축구부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건설 안규영 상무와 직원들은 지난 27일 광영중학교(교장 김기창)를 방문, 자매결연식을 갖고 축구부 지원을 약속했다.

안규영 상무는 자매 결연식에서 “앞으로 매월 모금활동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여자축구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기업들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더욱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창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도록 도와주시는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더 좋은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와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포스코 건설은 광영중학교 여자축구부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 주재 직원들로 구성된 ‘핑크피스 봉사단’은 매년 광양 매화원의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는 가옥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각 사업장(공사현장)별로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지원과 아울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