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제16회 바다의 날’ 행사
포스코패밀리 ‘제16회 바다의 날’ 행사
  • 이성훈
  • 승인 2011.05.31 16:26
  • 호수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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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31일 광양시 중마일반부두와 광영동  도촌 선착장에서 광양만 생태환경보호와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지역 민들과 나누기 위한 ‘제 16회 바다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박봉기 광양경찰서장과 박경엽 전남일보사장, 왕영의 광양시 어민회장 등이 참석하여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해양문화 선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일반부두 앞 해상에서 치어 10만미(감성돔 5만미, 넙치 5만미)를 방류하였으며, 수중정화 활동 전문 봉사단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원 40명이 작업선과 잠수장비를 갖추고 바다속에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말끔하게 건져냈다.


어민회원 150여명은 포스코패밀리 200여명과 함께 오물수거 및 폐 그물 수거작업에 참여하여 광양만권 해안선과 지진도 주변을 청정지역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어업인의 삶의 근간이 되고 있는 광양만에 방류한 10만미의 치어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패밀리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말하고 “바다의 날을 통해 청정한 바다환경 조성에 더욱 더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