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내 위생업소 특별 교육
경제자유구역 내 위생업소 특별 교육
  • 지정운
  • 승인 2011.06.20 09:43
  • 호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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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깨끗하고 정갈한 남도의 좋은 식단 실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위생교육이 실시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 경제자유구역내 식품위생업소 관리자와 조리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청 3층 회의실에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도 좋은 식단 실천 동참을 유도하고 식중독 등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식재료 구입, 조리 등 조리원이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개인 위생 관리 등을 교육했다.
또 교육 및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남은 음식 싸주기 포장용 종이백’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교육과 더불어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주요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등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정갈한 친환경적 선진위생업소 육성을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광양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영업 중인 식품위생업소는 현재 총 41개 업소로(광양 22, 순천 14, 여수 5) 율촌산단과 신대배후단지가 활발하게 개발됨에 따라 공사장 주변 함바식당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