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그룹 ‘히트’ 멤버 조현준 군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바로 정상이다’는 의미의 그룹명처럼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성형 아이돌을 지향한다는 히트는 소니뮤직에서 3년간 공들여 선보인 신인 남성그룹이다.
지난 7월 8일 공중파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들어간 현준 군은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닮아 인터넷 상에서 형제가 아닌가 하는 이슈를 낳기도 했다.
또 히트의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굿나잇(Good Night)’은 독일 음악 사이트인 비바 온라인 클립 차트에서
50위에 올라 이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 비바 차트 진입에 성공한 한국 뮤지션은 이들이 5번째다.
우리지역에서 태어나 제철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현준 군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시절부터 음악에 관심과 소질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조군의 아버지 조광현 씨는 “아들이 댄스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흠뻑 빠져드는 모습을 보고 부모로서 아들의 활동반경을 넓혀주고 싶었다”며 “부모로서 바람이 있다면 대학교 2학년 휴학 중인 현준 군이 남은 학기를 마저 마치고 열심히 노력해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현준 군도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표 그룹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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