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전라남도 동부출장소가 환경오염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전남도 동부출장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 장에 대한 3단계의 중점 감시에 들어간다.
이는 연휴 기간동안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 감독 소홀 등에 따른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추석 연휴 이전인 9일까지는 중점 감시 대상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며, 명절 특수로 작업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축 업소 등 환경 취약시설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상수원 수계 및 공단 주변 하천 순찰반도 운영한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