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국회의원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귀향 활동을 전개했다. 우 의원은 지난 8월 태풍 무이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상면과 다압면 지역의 주택가와 공공시설물에 대한 복구 작업 현장을 둘러 보고 복구과정에서 미진한 점은 없는지 직접 챙겨봤다.

또 장애인 단체를 비롯한 주요 보호시설에 들러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우 의원은 이밖에 수성당과 노인정을 방문, 어르신들 복지 문제에 대해 관심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최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우 의원은 “서민들의 고통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이번 정기 국회 대정부 질의를 통해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윤근 의원은 이번 추석 연휴가 10월 보궐선거,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을 감안, 귀향활동 기간 동안 시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연휴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