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감사위원장에 설균태 씨
항만공사 감사위원장에 설균태 씨
  • 박주식
  • 승인 2011.10.04 09:27
  • 호수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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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ㆍ이하 공사) 감사위원장에 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비상임 감사와 국민카드 수석 부사장 등을 역힘한 설균태 항만위원이 선출됐다. 공사 항만위원회(위원장 신평식)는 소위원회로 공사 내부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대 위원장에 설균태 위원을 선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공사의 회계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와 직원의 윤리 감사 및 규정 재ㆍ개정, 윤리경영 기침 준부 여부 점검, 재무 활동 건전성과 타당성 및 재무보고의 정확성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설 신임 감사위원장은 “공사가 윤리경영에 바탕을 두고 투명하고 공정한 정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는 신평식 위원장(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을 비롯 △설균태(여수광양항만물류협회장) △최동현(코아시스템기술 대표) △박수만(선진회계법인 이사) △황성현(여수항도선사회 회장)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신평식 위원장은 여수엑스포기획단 기획조정실장과 국토부 물류항만실장 등을 거쳐 현재 해양과학기술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