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양만녹색연합은 지난 16일 ‘2011년 생태해설사 양성교육 초급과정’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생태해설사 육성의 3년차 사업 중 초급과정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이론교육 12강좌와 현장교육 1강좌를 실시했으며, 총 43명이 신청해 36명이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수료자들은 2012년 중급과정과 2013년 고급과정을 거쳐 생태해설사로 광양시민과 청소년들의 현장 교육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돈관 (사)광양만녹색연합 사무국장은 “생태계 종 다양성의 중요성과 생태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전문 해설사를 육성해 생태계를 바로알고 안내하기 위해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