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합원님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께서 우리 농협을 전폭적으로 이용해 주셔서 오늘의 동광양농협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님을 비롯한 모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정태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해마다 성장을 지속하는 동광양농협의 일등공신으로 조합원과 시민들을 꼽았다.

서 조합장은 “농협이 성장하는 것은 결국 우리 지역이 그만큼 역동적이고 성장하는 도시라는 증거”라며 “조합장이 되면서 품었던 초심을 잃지 않고 농협과 조합원의 발전이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동광양농협이 설립된지 4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라며 “이를 기념해 연말 조합원의 노고에 보답하는 한마음 대회을 개최하고 특별환원 사업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조합원을 위한 각종 환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서 조합장은 “조합원 각자에게 넘치도록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조합원의 기대치를 따르지 못할 때는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농협의 성장을 통해 조합원들의 기대치를 해소하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서 조합장은 “우리 농협을 이용하는 70%의 고객은 비조합원”이라며 “이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그동한 펼쳐오던 각종 사회공헌 활동도 올해 꾸준히 전개해 전국 최고의 동광양농협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