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포장상태 열악
도로의 포장상태 열악
  • 광양신문
  • 승인 2006.09.29 10:58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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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 선(37) / 태인동<자영업>
광양은 작은 도시다. 우선 광양에 가로등의 조도가 너무 약하고 또한 정말 필요로 한 곳은 가로등이 켜지지 않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 터미널 앞 고가도로 입구에 가로등을 좀 켜야 할 것 같다. 이런 지역은 사고 위험지역이기에 더욱 가로등을 켜 주어야 한다고 본다.광양엔 도로가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실제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의 포장상태가 아주 열악하다고 본다.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침하한 도로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예를 들어 금호교를 지나 광양시청 사거리쪽으로 가는 방향에 2차로는 너무 울퉁불퉁하다. 대형차도 그런 도로포장으로 인해서 1차로로 달리게 되다가 대형사고의 위험이 크고 그동안 사고가 많이 난 것도 사실이다. 그 도로를 지날때면 파도타기를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심하다. 그리고 길호대교가 개통되면서 신호등 탓도 있지만 차량의 흐름이 달라진만큼 기존의 도로와의 연계를 위해서 신호주기를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입력 : 2004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