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는 차들의 주차공간인가
도로는 차들의 주차공간인가
  • 광양신문
  • 승인 2006.09.29 11:14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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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화(28) / 중동<회사원>
광양에 살면서 제일 불편한 점은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는 것이다. 버스를 타기 위해선 몇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더욱이 요즘은 동신교통 파업으로 인해 버스타기가 힘들 정도다.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데 거기에 따른 대처 방안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건지 모르지만 현재 광영동에서 옥곡을 넘어가는 지름길이 공사를 하고 있는데 공사구간 전체를 막아버리고 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를 들어간지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공사중이다. 공사를 하루 빨리 완공을 해 주던지 옆에 임시방편으로 통로를 만들어줬음 좋겠다. 전 이길로 출근을 하는데 늦어지는 공사로 인해 매일 아침마다 다른길로 돌아가기 때문에 출근시간이 더 걸린다. 그리고 내가 광양에서 놀란건 주차공간이 많이 있는데도 도로에 불법주차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눈만 돌리면 공용주차장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도로주차를 일상처럼 하고 있다 입력 : 2004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