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샛별장학생 선발
광양제철소 샛별장학생 선발
  • 이성훈
  • 승인 2012.04.16 09:48
  • 호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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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우수 학생 20명 장학금 지급

광양제철소가 샛별장학생 20명을 선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지난 12일 올해 광양지역 샛별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6기 포스코 샛별장학생으로 선발된 광양제철고 남정아 학생 등 20명에게는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향후 우수 대학 입학시 500만원의 격려금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백승관 제철소장은 “모든 일의 성과는 기본에 충실하며 노력해야 빛을 보게 되듯이 학생인 여러분은 각자가 지닌 잠재능력을 갈고 닦아 도전하고 성취하여 미래를 꽃피워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스코 청암재단의 샛별장학사업은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 광양지역의 36개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글로벌리더로 육성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청암재단은 1971년 ‘제철장학회’로 설립되었다가 2005년 故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을 기려 ‘포스코 청암재단’으로 명칭이 변경했다. 샛별장학사업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인재양성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