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자
  • 광양뉴스
  • 승인 2012.04.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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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등원 스마트소셜연구회

 

5월 6일 일요일 국내 최대 현수교인 '이순신대교'가 개통을 하게 된다. 개통을 기념하며 이순신대교를 널리 홍보하고 2012여수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하여 제1회 광양 이순신대교 마라톤대회가 광양국제여객선터미널 앞에서 개최 된다. 성대하게 치뤄지는 마라톤 대회에 건강을 위하여 의욕적인 투지로 마라톤 참가 신청을 했지만 운동 연습도 안 된 상태에서 갑자기 뛰는 것은 건강에 이롭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달리기 연습을 하고 체력을 키워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 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달리기 연습을 하고 체력을 키울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 어플 중 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 해 주는 "RunKeeper"라는 어플이 있다. 이 어플은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해 위치를 추적하면서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 속도 등을 매 설정된 시간마다 기록내용을 스마트폰에서 음성으로 보고 받으며, 운동한 내용이 고스란히 런키퍼 어플에 기록으로 남기게 되며, 운동한 거리 및 내용 등을 지도로도 볼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G메일, 야후메일, FitBit, Zeo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연동하여 본인 계정에 글을 올렸다면 온라인 친구들이 그 내용을 확인하고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운동했던 내용을 온라인에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 부여도 생기고, 기록 자료를 통해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운동 및 체력 향상에 유용한 "RunKeeper" 어플을 설치를 하여 사용을 해보자. 먼저 안드로이드폰인 경우 마켓에서 "RunKeeper"를 검색하면 조회가 되며, 아이폰인 경우에는 App Store에서 "RunKeeper" 검색하면 조회가 될 것이다. 무료 어플이니 부담없이 다운 받아서 설치를 하고 어플을 실행하여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사용 할 수가 있다.

  그럼 지금 바로 운동을 해보자. 운동장이나 공원에서 어플을 실행을 하여 "Start Activity"를 눌르고 뛰어보자. 그리고 목적지나 목표로 생각했던 거리에 도달했다면 런키퍼 앱을 열어서 "Stop"버튼을 누르고 메시지 입력부분에 내용을 입력하고 “Save"버튼을 누르게 되면  "Activity Complete"라는 메시지와 함께 방금 뛰었던 기록들이 남게 되며, SNS등에 자료를 공유 할 수가 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운동을 했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운동 할 수 있는 “RunKeeper" 어플 광양신문을 보는 독자들에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스마트폰 활용에 관심이 있다면 4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아로마센터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활용강좌”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가 열린다. 스마트 활용에 관심이 있다면 이 기회에 적극 참여하여 스마트 소셜의 세상에 적응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