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전남동부가 뭉쳤다
일자리창출, 전남동부가 뭉쳤다
  • 이성훈
  • 승인 2012.08.27 10:03
  • 호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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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ㆍ여수ㆍ순천-산업인력공단 업무협약

전남동부 3개시가 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광양시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16개 기관ㆍ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동부지역 인적자원개발과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양시를 비롯한 기관ㆍ기업단체 등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지사장 문기표)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과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지원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기술ㆍ기능인 발굴 지원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업능력개발 지원 △기업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평생능력개발사업 지원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재정 및 고용지원을 위해 각 기관ㆍ단체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형주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전남 동부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와 직업능력사업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