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부위원장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부위원장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 이성훈
  • 승인 2012.09.28 13:30
  • 호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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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겠다”
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부위원장
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지난 18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정기 전국 대의원 대회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은 물론, 항만하역 생산성 향상과 광양항이 동북아물류 중심의 거점항과 세계10대 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다.

이 부위원장은 항만산업의 산업평화 정책을 위해 노사관계를 대화와 타협, 신뢰와 협력을 통해 노사가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공생공존 할 수 있도록 선진 노사 문화 정립 및 항만산업평화 정착을 시켜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밖에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조합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민주조합으로 발전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 또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및 소년소녀가정과 독거노인 및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조합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정원 부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20여년 이상 노조에 몸담으며 조직 내에서도 개인적인 이익 보다는 함께 고생하고 있는 조합원, 조직을 먼저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원 입장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더 노력하고 조합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원 부위원장은 광양항만항운노조에서 차장-부장을 거쳤으며 고향은 태인동 장내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