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이 대형사고 부른다
졸음운전이 대형사고 부른다
  • 광양넷
  • 승인 2007.05.31 09:37
  • 호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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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에게 매우 위험한 것 중에 하나가 졸음운전이다.

졸음운전은 대형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에서는 긴장이 돼서 졸음이 오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고속도로는 고속주행을 위해 설계되었으므로 국도보다 커브가 대체로 완만하여 오히려 졸음이 더 잘 올 수 있다.

1초에 수십M를 진행하는 엄청난 속도에서도 졸음이 올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위험한 일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이나 야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야 한다.

또한, 졸음이 오면 무리하게 운전하지 말고 휴게소를 찾아 모든 창문을 2CM이상 연 후, 잠시 주무시거나 비교적 안전한 곳(비상주차가 가능한 갓길등)에 잠시 차를 세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게소에 들리시거든 잠시 쉬는데 그치지 마시고 운전중 금새 또 찾아올지 모르는 졸음을 미리 대비하여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는 것 외에도 여분의 차가운 생수나 음료, 물에 적신 손수건 등을 차량에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