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균의 스마트폰 즐기기38
김영균의 스마트폰 즐기기38
  • 광양뉴스
  • 승인 2012.10.29 09:46
  • 호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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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톡(한영 자동통역 앱)

통역 어플리케이션 괜찮은 것 있나 봐요? (What the interpreting application is there?


소개 좀 시켜주세요. (Please allow an introduction.)
오우! 이거 대박입니다. 대박
(Wow! it's a jackpot. big win)

필자가 지니톡(Genie Talk)이라는 통역앱으로 나눈 대화내용입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었다는 한ㆍ영 자동통역 앱 지니톡은 사용자의 말을 거의 정확하게 알아듣고 어려운 한국말도 통역해 내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의 통역 앱들은 음성을 잘못 인식하거나 통역 결과가 어색한 경우가 많았는데 국내사용자의 기준에 맞춰 개발해낸 앱답게 우리말 인식률이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지니톡(Genie Talk)은 지난 10월17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4년여의 연구로 발표한 엽으로써 “한국어 27만 단어와 영어 6만5000 단어를 지원해서 실제 여행 상황에서 89%이상의 자동통역율을 갖췄다”, “세계최고수준의 구글 자동통역 앱 보다 15%이상 높은 통역 율을 자랑한다”며 개발자는 설명합니다.


주위가 시끄러울 때는 한글로 문자입력도 가능하고 음성인식이 틀렸을 경우 수정도 가능합니다.

또한 영어에서 한글로 통역이 가능하니 외국인도 지니톡(Genie Talk) 하나면 한국에서 언어 때문에 받는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하리라 기대해봅니다.

2014년까지 일본어와 중국어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는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을 추가로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하니 주변의 외국인들에게 소개도 시켜주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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