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가지의 맛깔스런 밑반찬, 1등급 국내산만 취급. 여기에 깔끔한 분위기까지. 광양 중동 시청로(그린 필드 골프장 맞은편)에 위치한 풍미정은 김해 도축장에서 최상급의 고기를들여온다. 등심(120g)이 2만5천원, 불고기(150g)이 2만원, 목살과 삼겹살(각각 150g, 1만원)도 판매한다.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깨소금장에 살짝 찍어 입 안에 넣자 고소한 육즙과 함께 살살 녹는다. 식후에는 누룽지(2천원)와 된장찌개(2천원)가 인기다. 고르는 재미와 입이 동시에 즐거운 점심 특선도 있다.
묵은지 꽁치찌개+계란말이(7천원), 돼지고기 김치찌개(7천원), 불고기 버섯전골(1만원), 고추장 육회비빔밥(1만원)등으로 1등급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회식, 피로연, 돌잔치, 회갑연 등 각종모임에도 풍미정이 제격이다.
박순성 풍미정 대표는 “조금 적게 남더라도 최고급 고기만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풍미정을 찾는 모든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말했다.풍미정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며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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