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우동국물에 먹는 재미가 쏠쏠한 삼각김밥
따끈한 우동국물에 먹는 재미가 쏠쏠한 삼각김밥
  • 정아람
  • 승인 2012.12.10 09:48
  • 호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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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뭉쳐 만든 음식 ‘오니기리’와 소고기와 양파를 간장과 설탕으로 바짝 조려 밥 위에 올려먹는 ‘규동’이 만나 ‘오감만족’ 한 끼의 식사가 탄생했다. 바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보다 영양가를 높인 수제 삼각 김밥과 일본 대표 음식인 오니기리와 규동을 한국인의 입맛으로 탈바꿈해 주력 메뉴로 구성한 ‘오니기리와 이규동’. 마동근린공원 위에 자리잡고 있는 오니기리와 이규동에는 다양한 우동도 선보이고 있다.

박미정 오니기리와 이규동 마동점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의 기호를 고려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메뉴들이 많다”며 “점심 먹을 시간도 없는 고객들을 위해 테이크아웃을 위주로 한 테마 카페 형 매장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돈부리와 우동. 냉모밀도 단골들이 자주 찾는 메뉴 중 하나다. 박 대표는 “오니기리와 규동을 만드는 것에 대해 늘 자부심을 느낀다”며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을 진심을 다해 고객들에게 추천을 해 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에는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해물 야끼 우동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마요동.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단체주문도 환영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예쁜 포장 박스도 준비돼 있다.

박 대표는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고객의 미각에서부터 감성까지 자극하는 오감만족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매장 인테리어 및 분위기, 음식의 맛, 서비스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오니기리와 이규동’은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문 의 : 795-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