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월드마린호’ 항만견학 시행
항만공사 ‘월드마린호’ 항만견학 시행
  • 이성훈
  • 승인 2013.02.25 09:37
  • 호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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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시민들도 남해안 관광거점항인 여수항과 국내 2위 복합물류중심항인 광양항을 해상에서 둘러 볼 수 있게 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홍보관, 월드마린센터 전망대 관람 등 기존의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상에서도 광양항을 둘러 볼 수 있는 해상 항만견학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상견학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 신청으로 구분되며, 개인 신청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정해진 시간에 운영된다.

또한 단체는 매주 목요일과 주말을 제외하고 신청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해상 항만견학 견학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경종 공사 항만운영팀장은 “해상견학 프로그램에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운항 횟수 증대 및 야간, 주말 추가 운항 등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797-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