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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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신문
  • 승인 2006.09.14 14:21
  • 호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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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미 숙(40) / 금호동<주부>
광양에 머문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개구장이 둘째가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니까 말이다. 처음 낯설고 겁도 났던 그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다.

광양은 날씨가 무척 따뜻하고 온화하며 백운산의 정기를 이어 받아 산세가 수려하고 공기가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말이면 가끔 가족과 함께 백운산을 오르기도 하는데 산이 가파르지 않아 산행하는데 알맞다. 개인적으로 광양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

나는 현재 포스코 홍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포스코를 구경하러 오는 전국의 내방객들에게 많은 것을 홍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광양시를 알릴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광양은 나의 보금자리요 나의 희망이기도하다. 그래서 난 이 곳 광양을 사랑한다. 을유년 새해에도 이웃 친구들의 건강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입력 : 2005년 0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