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와 소셜에티켓
소셜미디어와 소셜에티켓
  • 광양뉴스
  • 승인 2013.05.06 09:08
  • 호수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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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등원 스마트소셜연구회

김등원 스마트소셜연구회
많은 사람들이 SNS를 활용을 하고 있고 또 지금도 SNS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는 있지만 정확히 SNS가 뭔지 소셜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SNS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각계 각층, 여러 직종의 전문가, 매체, 공무원,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SNS가 없던 시기에는 유명 인사들과 인맥을 맺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지금은 소셜 네트워크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평소에 만나기 힘든 유명 인사나 SNS를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연결하여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소통할 수 가 있다.

요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SNS를 뽑으라면 페이스북 이라고 할 수 있는데 페이스북은  세계 인구의 71억명 중 10억명이 사용 중이고 이중 스마트폰 이용자 수만  6억명에 달하고 있는  양방향 소통형 SNS이다.

페이스북은 친구를 맺으면 내 친구의 친구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어서 친구를 하나, 둘 늘려 가다 보면 어느새 수많은 사람들과 친구로 맺어지게 된다.

또한,  뉴스 피드를 통해 친구들의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 공감이 가는 게시물에 “좋아요”나  “댓글”을 남기게 되면  글을 올린 친구나  다른  친구들에게 내가 시행 했던 내용들이 바로 전달 되어 지고, 그 소식을 접한 친구들은 그 내용을 다른 공간에 다시 공유하여  친구에  친구들까지 게시물을 전달 할 수 가 있다.

간혹 술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내 담벼락에 생각없이 무턱대고 불평불만을 늘려 놓거나 상대방 게시물에 악의적인 욕을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엉뚱한 광고성 사진에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상대방을 사진을 태그를 걸거나 하게 되면 소셜네트워크 특성상 정보전달이 무척 빠르고, 전달범위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한번 잘못된 정보가 흐르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소셜미디어는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를 좋은 쪽으로 알릴 것인가, 안 좋은 이미지로 알릴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상대방의 글을 먼저 존중하고 성의 있는 댓글과 관심을 표현하게 되면 상대방도 내 글을 관심을 갖게 되고 서로 간의 소통과 배려로 더 좋은 많은 친구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나를 알리는 좋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소셜미디어에 익숙해지려면 혼자 터득하기에는 조금 어려운점이 있다. 우리고장 광양에는  이런 것에 대해 알려주는 페이이스북 그룹인 광양소셜리딩그룹이 활동 하는 곳에 참여하여 배워보자. 

광양소셜리딩그룹은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오후6시 30분부터 3시간에 걸쳐서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소셜미디어 강좌” 를 진행 하고 있으며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민들에게  “찾아가는 농어촌 SNS교육"을 통하여 광양시민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과 SNS 활용법에 대해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