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랑마을로 놀러오세요”
“지랑마을로 놀러오세요”
  • 이근휘
  • 승인 2013.06.03 09:58
  • 호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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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면 지랑마을 ‘조산정’ 개장식
지랑마을 주민들과 국악무용팀

지난달 27일 지랑마을 조산정 쉼터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을 맞아 마을 주민들은 아침 일찍 애초기와 낫 빗자루를 들고 나와서 모두다 잡초 제거 작업을 했다.
개장식을 마치고 부녀회에서 마련한 여름 보양음식인 닭죽으로 조산정에서 점심을 먹었다.

특히 이날 국악무용팀 으로 구성된 광양서울병원홍보팀이 선녀와도 같은 아름다운 부채춤과 북춤으로 펼치며 주민들과 함께 금년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것을 약속 했다.

송두만 씨는 “그동안 이 쉼터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 모두가 고생했다”며 “이 곳에서 올 여름을 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좋다”고 기뻐했다.  

이근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