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 가야산 영화제’ 개최
‘광영 가야산 영화제’ 개최
  • 광양뉴스
  • 승인 2013.08.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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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광영 가야산 영화제’가 광영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영화한마당은 하루에 한편씩 총 3편의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개막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16일에는 식전공연으로 통기타 콘서트와 밸리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불꽃쇼,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로는 김윤석·오연수가 출연한 ‘남쪽으로 튀어’가 개막식 작품으로 상영됐다.

17일에는 청소년 댄싱페스티벌에 이어 진구와 한혜진이 출연한 ‘26년’을 상영했다. 18일에는 ‘MC를 이겨라!’ 신나는 레크레이션에 이어 박하선·윤상현 주연의 ‘음치클리닉’이 상영됐다. 이밖에 가야산 영화제에 찾아오신 시민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주어졌다.

김문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