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과 태인동은 하나!
금호동과 태인동은 하나!
  • 광양뉴스
  • 승인 2013.10.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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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ㆍ방범대, 화합한마당으로 우의증진

지난달 28일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운동장에서는 태인동과 금호동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의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금호자율방범대(대장 곽계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인동청년회(회장 김명훈)와 태인자율방범대(대장 이현식)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배구, 족구 등 체육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푸짐한 먹을거리도 준비돼 광양제철소 건설 전 태금면(태인리, 금호리)으로 하나였던 옛날을 떠올리며 친목 도모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곽계수 금호자율방범대장은 “금호동과 태인동이 하나였던 예전을 생각하며 늘 도움을 주고 싶고 많은 것을 함께 하려고 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훈 태인동청년회장도 “기업과 상생하고 있는 태인동과 금호동이 청년들의 우의증진을 넘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김대성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