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고민, 새로운 모델 제시
고용복지고민, 새로운 모델 제시
  • 이성훈
  • 승인 2013.12.09 00:38
  • 호수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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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HRD센터, 다섯번째 성과보고회

(사)광양만권 HRD센터는 지난 6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사업을 진행한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이날 전남도, 광양시, 광양경제청, 상공회의소, 포스코외주파트너사협회, 율촌산단협의회 등 고용 관련기관과 교육생 등 100여명은 내년에도 계속적인 사업 참여를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2009년 6월 설립한 HRD센터는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자’는 설립 이념으로 전국에서 용접 교육생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4개월의 전문 현장교육을 수료한 후 90% 이상 취업했다.

특히 광양은 철강과 조선, 중화학공업단지가 몰려있는 곳이어서 관련 자격증 소지자의 취업이 용이하다. 특히 이들 공업단지에서는 용접기능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용접기능 자격증 소지자를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