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아이들이 주인공”
“오늘 하루는 아이들이 주인공”
  • 이성훈
  • 승인 2013.12.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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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플레이트, 태인아동센터와 크리스마스 파티

사회적기업인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 임원진과 봉사단은 지난 23일 태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사랑의 선물 보자기를 아이들에게 풀며 행복한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듬뿍 전했다.

포스플레이트 임원들과 봉사단원들은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나눠주고, 캐럴 부르기, 율동 함께하기, 감사 카드 읽어주기 등을 함께 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올해는 포스플레이트 직원들이 조성한 단비봉사 성금으로 아이들의 학습용 책상과 의자 5세트를 구입해서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송재천 사장은 “우리 직원 가족들의 작은 나눔의 가치 실천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주인으로 바로 설 수 있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소외 계층 아이들의 쉼터이자, 소중한 꿈을 키우는 배움의 보금자리인 태인지역아동센터와 포스플레이트가 지난 2011년 자매의 연을 맺으면서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