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팀에 축구용품ㆍ 육성금 4000만원 상당 전달
여자축구팀에 축구용품ㆍ 육성금 4000만원 상당 전달
  • 이혜선
  • 승인 2014.02.10 10:43
  • 호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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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사장 “지역 여자축구 발전 기원”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광양지역 초ㆍ중ㆍ고 여자 축구팀에  4000만원 상당의 축구 용품 및 육성금을 전달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달 24일 여자 축구팀이 있는 광양중앙초등학교와 광영중학교, 광양여자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드래곤즈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광양지역 여자 축구팀을 육성하는 3개교에 총 1억 6천5백만 원의 축구용품과 육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여자 축구팀의 전력 향상과 선수 육성 및 지역 내 축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세연 사장은 “우리 지역 여자 축구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각 팀이 남은 동계기간 동안 준비를 잘 해서 2014년 각 팀이 목표로 하는 성적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