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지난 3일, 개강식과 함께 봄학기 강좌를 시작했다.

개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춘호 운영위원장, 김재무 도의장, 송재천 의원과 강사, 수강생 180여명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여민구 관장은 “광양평생교육관은 지역민의 관심과 열정 속에 명실상부한 평생학습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강좌로 삶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봄학기 평생교육 강좌는 3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19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르신, 문화ㆍ예술, 학생 등 5개 분야 75개 강좌에 1600여 명의 학생과 주민이 수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