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개막
2014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개막
  • 이혜선
  • 승인 2014.03.31 09:42
  • 호수 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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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7일까지 초·중·고·대 56개 팀 참가
2014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개막전에 참가한 서울 동산정산고와 경기 오산정보고 선수들.

2014 춘계여자축구연맹전이 개막했다.

지난 27일 광양시공설운동장에서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과 윤인휴 부시장,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 최원철 광양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환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막선언를 시작으로 여자축구의 각축전이 시작됐다.

개막경기는 서울 동산정산고와 경기 오산정보고가 격돌했다. 이 경기에서 동산정산고가 4:0으로 오산정보고를 누르고 첫승을 올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같은 날 광양중앙초는 인천 가림초와의 첫 경기에서 2:1로 아쉬운 패배를 했다. 광영중은 경기 단월중과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8일, 광양여고는 경남 로봇고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는 총 56개팀(초등부 18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3팀, 대학부 6팀)이 참가했다.

리그전의 승자 및 결정 방식을 살펴보면 초등부는 승 3점, 무 1점, 패 0점으로 하고, 순위 결정은 승점-승자승-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중ㆍ고ㆍ대학부는 승 3점, 무 1점, 패 0점으로 하고, 순위 결정은 승점-득실차-승자승-추첨 순으로 진행된다.